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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March, 2019

트랜스퍼와이즈-페이게이트, 한국향 외화 송금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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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송금 기업인 트랜스퍼와이즈가 페이게이트와 손잡고 타발송금(해외에서 한국으로 송금)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 많은 송금 기업들이 당발송금(국내에서 해외로 송금)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페이게이트는 역발상으로 정반대 송금인 타발송금(해외에서 국내로 송금)서비스로 송금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 일반적인 송금 기업들은 여러 환전사업자 망이나 파트너은행과 협력해  송금 업무를 진행해왔다. 송금자가 현지 통화에서 영국파운드(GBP)나 미국달러(USD)로 환전하여 송금하고, 수령인은 다시 원화(KRW)로 환전을 하는 번거로움과 그 사이 발생하는 수수료들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 하지만 트랜스퍼와이즈의 홈페이지에서 송금을 실행하면 고객은 번거로움과 수수료 걱정을 덜해도 된다. 송금할 금액을 결정하면 수령자가 받게될 최종 금액이 실시간으로 결정되고 직접 환전을 하거나 환전 수수료를 낼 필요없으며,  최소한의 소요시간으로 송금이 완료된다. 트랜스퍼와이즈의 송금 모델은 네팅(Netting, 보낼 돈과 받을 돈을 상계처리)이다. 네팅으로 송금액을 처리하면 송금 수수료를 최소화 화면서 빠른 송금을 가능하게 하여 가장 효율적이고 저렴한 방법이 된다. 글로벌 외화송금기업들 상당수가 네팅방식의 송금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다. 페이게이트의 세이퍼트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금융 API로 안정성 및 확장성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페이게이트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KYC(Know Your Customer) 인증과 AML(자금세탁방지)기능을 통해 안전한 송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말부터 트랜스퍼와이즈 타발송금 베타서비스를 실행중에 있으며, 국내 제휴은행인 전북은행과는 원화 지급을 위한 본인확인,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및 API연동을 완료하여 현재 서비스 안정화도 모두 이루어진 상태이다.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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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게이트와 함께 하는 크라우드 펀딩 안녕하세요 페이게이트 입니다. 오늘은 크라우드 펀딩 관련 정보를 드리려고 찾아왔습니다! 크라우드 펀딩이란? 자금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가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불특정 다수 대중(Crowd)에게 자금을 모으는 방식을 말합니다 군중을 뜻하는 (Crowd)와 기금 마련을 뜻하는 (Funding)이 합쳐진 단어 ​ 종류에 따라 기부형, 대출형, 증권형, 보상형 네 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1. 보상형(Reward) 투자의 대가로 현물 또는 서비스를 받는 펀딩 [ 투자자들이 모여 펀딩에 성공하면 해당 펀딩 프로젝트 상품을 투자자에게 리워드 ] ​ 2. 기부형(Donation) 보상형은 리워드를 받는 반면, 기부형은 리워드를 제공받지 않는 펀딩 [ 보상을 조건으로 하지 않고 순수한 기부 목적으로 지원 ] ​ 3. 대출형(Lending) P2P대출이 이에 속하며 개인간 대출을 해주는 펀딩 [ 소액 대출을 통해 개인 혹은 사업자가 자금을 지원받고 만기에 원금과 이자 상환 ] ​ 4. 증권형(Equity) 리워드형과 다르게 투자의 대가로 비상장회사의 지분을 받는 펀딩 [ 17년 1월에 시행된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과 같은 프로젝트성 사업이 가능한 기업  ] ​ 아래 기사들과 같이 크라우드 펀딩의 시장은 점점 더 커지고 많은 이용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직접 투자한 상품이 좋다" ... 크라우드 펀딩 구매 '사상 최대'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 '텀블벅', 후원금 500억 원 돌파 크라우드 펀딩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의 반응도 뜨겁습니다.

박소영 페이게이트 대표 "정부는 미래 위해 어린이에게 금융 ‧ IT 공부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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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창업 ‧ 육성은 국가의 금융미래 준비와 같아"   박소영 페이게이트 대표 / 페이게이트 제공 핀테크 바람이 불면서 관련업체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중 페이게이트는 블록체인 기반 웹 표준 핀테크 플랫폼인 ‘세이퍼트’가 주목을 받으면서 같이 명성을 얻고 있다. 세이퍼트는 페이게이트가 만든 플랫폼이다. 세이퍼트 이용자는 특별한 플러그인을 설치하지 않아도 자금 이체· 출금· 외화 송금, 정산, 환전 등을 할 수 있으며 에스크로(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서 신뢰할 수 있는 제3자가 결제를 중개해 거래가 이뤄지도록 함)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본지는 박소영 페이게이트 대표를 만나 페이게이트의 향후 계획과 한국 핀테크 산업의 전망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박소영 대표는 한국핀테크포럼 의장과 벤처기업협회 특별부회장을 맡고 있다. 국내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신과 페이게이트를 소개한다면. 페이게이트는 1998년 태동해 1999년 법인으로 전환됐다. 페이게이트는 글로벌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시작으로 글로벌 정산 대행, 글로벌 외화 송금, 크라우드 펀딩 부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쉽게 설명하면 페이게이트는 온라인에서 기업들의 자금 결제, 집금(돈을 모아들이는 것), 정산, 환전, 송금, 에스크로를 지원하는 업무를 한다. 페이게이트는 IT기업이면서 금융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페이게이트 같은 기업들을 근래에 핀테크(파이낸스+테크)기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정리하면 페이게이트는 올해 21년 차인 중소기업이며 핀테크 기업이다. 핀테크 사업을 하게 된 동기가 있는가?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면서 함께 퇴사한 동료와 창업을 하게 되었다. 이때 사업 아이템으로 고른 것이 온라인 결제였다. 온라인에서 서로 만나 구매대금을 지불한다는 것을 21년 전에는 쉽게 이해하기도 어려운 서비스였다. 지금은 모든 사람이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금융 업무를 하는 시대가 돼 모든 것이 당연하게 느껴지